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체육대축전)경기결과를 발표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17일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 체육대축전에서 종목별 순위 및 시도별 순위 없이 개인 시상을 발표했다.
대축전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1181명(선수 831, 임원 및 보호자 등 350)이 출전하는 규모의 대회로 경기도 선수단은 총 110명(종목별 선수단 100, 본부임원 10)이 참가했다.
대축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생활체육참여 동호인(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대회는 총 10개 종목으로 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스크린골프, 조정, 낚시를 진행하며 경기도 선수단은 7개 종목에만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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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