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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치아서 종합우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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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치아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30일 경북 포항 종합운동장 만인당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관왕에 오른 서민규(안산 명혜학교)의 맹활약에 힘입어 금 4, 은 4, 동메달 3개로 충청남도(금3 은2 동6)와 대구광역시(금2 은3)를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총 30명의 임원ㆍ선수가 참가한 경기도는 서민규가 고등부 혼성 개인전 BC2 결승서 김종원(대구)에 1엔드부터 5점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하며 10대0으로 승리, 첫 금메달을 신고했다.

서민규는 윤예진(광명 광휘고), 백준기(하남 성광학교), 이진희(광주 한사랑학교)와 팀을 꾸린 고등부 혼성 단체전 BC1,BC2 결승서도 송인서ㆍ김종원ㆍ김가민(대구)에 3대3으로 맞선 5엔드서 결승점을 뽑고, 6엔드서 쐐기점을 득점하며 5대3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보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황지민(김포 통진중)이 중등부 혼성 개인전 BC2 결승서 김가민(대구)에 7대1로 승리해 금메달을 추가했고, 장건우(안산 단원고)도 중ㆍ고등부 혼성 개인전 BC4 결승서 김온(서울특별시)에 13대0 완승을 거둬 우승했다.

보치아의 선전으로 경기도는 이번 대회서 금 12, 은 7, 동메달 12개로 대구광역시(금5 은6 동2)와 광주광역시(금5 은4 동4)에 앞서 중간 선두를 달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순위와 상관없이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딛고 장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력 투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