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장애인체육회, 보조금 눈 먼돈 제로화에 팔 걷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국비와 지방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26일과 30일 보훈교육연구원과 구리시근로복지센터에서 정산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을 위해 사업신청부터 정산까지 행정행위의 의미와 방법,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실무자들의 업무 진행에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 또한, 도장애인체육회는 “보조사업 정산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화 하기 위해 전문회계법인과 함께 진행하며,
보조금 불법집행 제로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간부회의에서 “힘세고 많이 가진 사람들은 불법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규정을 어기고 적당히 넘어가는 것이 일종의 생활문화가 됐다”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과 (민간)위탁사업을 잘 챙겨달라”고 주문하며
“진짜 변화는 작은 데서부터 시작된다. 손도 많이 가고 정성도 많이 들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작은 변화를 많이 만들어
큰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행정이 할 수 있는 것은 쉽고 작은 것을 많이, 빨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성, 성실함, 열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