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안녕하세요
의정부에 사는 발달장애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우리집은 애기아빠가 아들의 장애를 인정하기는 하지만 오픈하는 것을 꺼려하여 여행을 하기가 쉽지 않은 데 이번 계기를 통하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아들은 물놀이를 좋아하는데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끄럼틀은 한 참 쳐다 보더니 자발 적으로 선택해 올라가서 타기도 했습니다. 기다려주니 스스로 체험해보는 아들이 기특했어요.
이렇게 장애자녀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가족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준비해주신 장애인 체육회에 감사드립니다.
내년을 기약해도 되겠죠 ..^.^
준비해주신 장애인 체육회 처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분들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