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기준 종합점수 14만9803.41점로 1위
▲ 정성준은 28일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1(선수부) 결승서 충남을 6대 2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에서도 1위를 지켜 종합우승 4연패를 향하고 있다.
도는 28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전에서 오후 5시 기준 현재 금메달 114개, 은메달 95개, 동메달 78개 등 237개 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14만9803.41점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라이벌’ 서울(13만4677.22점, 금 112·은 119·동 107)과 개최지 경남(9만4673.70점, 금 40·은 54·동60)을 제쳤다.
박소현은 이날 00000에서 열린 보치아 여자 개인전 BC1(선수부) 결승서 서울을 4대 3으로, 정성준은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1(선수부) 결승서 충남을 6대 2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미리는 수영 여자 자유형 400m S10(선수부)에서 5분51.39초로 한국신기록을 기록했다.
박세경은 육상트랙 여자 1500m DB(선수부)에서 5분44.39초로 1위를, 나용원은 역도 남자 -88kg급 벤치프레스종합 OPEN(선수부)에서 375.00kg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탁구 혼성 복식 체급 총합7(휠체어, 선수부) 1위, 조정 혼성 실내 4인조 단체전 1000m PR3(B1, B2, B3) 동호인부 1위, 양궁 혼성 컴파운드 2인조 OPEN(W2+ST)(선수부) 1위 등을 차지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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