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경기도 장애인 체육회 도움으로 즐겁고 활동적인 "통합체육"수업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신체활동량이 매우 적고 스트레스가 많아 성인이 되어서 사회적인 문제로 까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절 부터 다양한 친구들과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해 작은 사회의 경험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특히 장애와 비장애에 대해 거리감을 두었던 학생들이 통합체육 수업을 통해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장애이해 수업를 따로 해도 좋아지지 않았던 인식들이 통합체육 수업 몇 번으로 학부모님들의 칭찬을 아낌없이 받았습니다.

평소에 말도 잘 안하던 친구들과도 함께 체육활동을 통해 말도하고 함께 운동도 하고 학생들이 학교를 즐거워하기 시작했고 스스로 장애학생들을 끔찍히도 아껴주는 행동과 말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바로 "통합체육"의 살아있는 현장입니다.

경기도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 생활과 미래의 사회생활을 위해 이런 좋은 "통합체육"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훌륭한 대한민국 인재를 원하신다면 꾸준히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통합체육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앞장서는 1인이 되어 교육하고 지도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